미스그랜드코리아 포스터 |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6월, 본격 가동한 미스 그랜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회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자선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익금의 일부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미혼모 가정 봉사, 소외된 위기 가정 지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 한류문화와 패션, 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자선모금과 자선활동을 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마음씨를 겸비한 우리나라 대표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대회로, 오는 6월 4일부터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7월 23일(목) 예선을 거쳐 8월 15일(토) 최종 결선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대회 진출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