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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7월 ‘이달의 새농민상’ 2부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7-02 14:55

7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된 박문준∙조태출 부부(왼쪽), 주우근∙김근화 부부.(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박문준(62)∙조태출(62) 부부, 주우근(63)∙김근화(61) 부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물금농협 조합원인 박문준∙조태출 부부는 20년 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토마토 3400평, 감자 2800평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으며, 선진 재배농법을 통한 우수영농기술 접목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다.

아울러 토마토 작목반을 구성하고, GAP인증을 취득해 회원들과 재배경험∙재배기술을 공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 농업인의 귀감이 됐다.

밀양축협 조합원인 주우근∙김근화 부부는 21년 동안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한우 238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달성했고, 쾌적한 사양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달 15~16부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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