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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7-13 15:19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 맞춤형 현장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 30여명을 대상으로 약초재배를 위한 천연영양제 제조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액비 활용도를 높여 작물의 건강한 생육과 저장성 증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고급 액비의 종류와 특성, 제조법과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4종 복합비료 자가 제조 실습교육을 함께 해 영양제 자가 제조 과정상의 주의할 점, 친환경 액비의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고 농가에서 유기액비를 제조.활용해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균형 있는 작물 생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액비 제조 시 액비 성분 공정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퇴.액비는 미부숙 상태로 절대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녹색농업대학 약초반은 약용작물 재배지 환경, 재배기술, 효능과 이용, 병해충 관리, 친환경농업 양분관리,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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