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덕출 김해부시장 갑을장유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모습.(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 강덕출 부시장이 16일 갑을장유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강 부시장의 14~16일 19개 전 읍면동 초도방문 일정 중 이뤄졌다.
김해지역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경희의료원 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등 4곳이며, 지금까지 1만여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서부권역 유일한 선별진료소로 전문의가 호흡기, 발열 증상의 환자를 진료 후 코로나 검사를 하는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덕출 부시장은 “코로나19 의심환자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과의 선별진료가 신속하게 이뤄짐으로써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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