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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오지숙 기자] 17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지역 회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회원 350여명은 300만원을 모금해 라면 170박스, 음료수 150박스, 과자 18박스 등 간식을 준비했다. 이 간식은 광주 12개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장 강미정씨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은 단체 헌혈과 기부 그리고 선행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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