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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0년 하계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7-21 12:55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아리랑국제방송에서 글로벌 CSR 관련 편집, 기획, 영상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유타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그렉 힐 대표)는 IGC연계 유타대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2020년 하계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타대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인턴십은 세계 최대 PR 전문기업인 에델만 코리아와 국내 영어 방송을 대표하는 아리랑국제방송 및 코리아타임스 등에서 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현장 실무는 물론 환경보존, 교육 등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있다.
 
에델만에서 글로벌CSR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들 모습.(사진제공=유타대학교)

학점연계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타대 아시아캠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 증진은 물론 한국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타대는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에델만 코리아 인턴십에 참여한 황민석 커뮤니케이션 전공 학생은 “대학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고, 세계적 기업의 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온수 유타대 글로벌 CSR 및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와 각 분야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SDGs 달성에 더욱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코리아타임스와의 대외협력 및 산학협력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글로벌 CSR 인턴십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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