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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원 고민정 "죽어도 사랑한다더니" 불륜스캔들 결말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22 17:42

제233회 김제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의원간 '불륜'사태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유진우 의원에 이어 고미정 의원도 제명됐다.

전북 김제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윤리특위에서 고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는 전체 의원 13명 중 당사자인 고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12명 의원이 회의에 참석, 제명 찬반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재적의원 전체인 12명 전원이 제명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제명 직후 의원직이 박탈됐다.

고 의원의 의원직 박탈은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유 의원에 이어 전북에서 두번째로 제명된 의원이 됐다.

앞서 김제시의회는 당초 지난 1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부적절한 관계 당사자인 두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다툼을 벌이면서 이를 연기했다.

당시 A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B의원과 10여분 간 막말을 주고 받았다.

그는 B의원과 마주치자 삿대질을 하며 “너, 나하고 간통 안 했냐. 할 말 있으면 해보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에 B의원은 “그럼 제가 꽃뱀입니까?”라고 되묻자 A의원은 “네가 꽃뱀 아니었어?”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B의원을 ‘마귀’로 부르며 “죽어도 사랑한다고 얘기할 정도로 구애 편지를 보내놓고 왜 스토커로 몰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B의원도 “아이 아빠한테 먼저 칼을 휘둘러 머리를 열두 바늘 꿰매지 않았느냐”며 맞받아치는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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