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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내리캠핑장 내달 6일부터 운영 재개...'야영장 거리두기' 적용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0-07-29 14:08

내리캠핑장 야경./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일부 완화 방침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내리캠핑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평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본부의 긴급 방침에 따라 지난 5월29일부터 캠핑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는 내리캠핑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야영장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전체 사이트(30개) 중 일부 사이트(15개)만 개방해 이용객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 소독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며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리캠핑장 예약은 비대면 원칙 준수를 위해 현장결제 및 예약은 불가하며,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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