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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주민자치委, 영천시장사거리서 인구늘리기 캠페인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8-29 08:46

떠오르는 영천의 주거 중심, '완산동'
28일 경북 영천시 완산동주민자치위원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영천시장사거리에서 영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완산동행정복지센터)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 완산동(동장 서동용)은 28일 완산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장사거리에서 영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천시 전입 및 출산 지원 시책과 새로 개원하는 분만산부인과,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완산동'은 그 동안의 침체를 벗고, 옛 공병대부지 일원에 추진된 완산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미소지움 1·2차, e편한세상 등 대규모 아파트 분양 및 입주가 이뤄지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구가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영천의 강남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용 완산동장은 "덥고 바쁜 와중에도 인구 늘리기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완산동은 인구 늘리기를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과 관내 아파트 및 상가 등을 중심으로 한 전입 홍보 활동으로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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