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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병무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이재각)은 오는 25일 오후 2시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회차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입영 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에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선착순으로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하면 신청 즉시 입영부대를 알 수 있다.
입영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본인명의의 휴대전화, 블록체인 기반 간편 인증방식 등으로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년도)’ 메뉴에서 다음 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선한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입영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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