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관리를 위해 퇴직 소방공무원 기간제 근로자를 오는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공단소방서 지상식 소화전 등 994개소에 소방용수시설 주변 장애물 제거, 소화전 외관ㆍ성능 이상 유무 확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 활동 등을 실시한다.
안기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퇴직 소방인력이 기간제 근로자로 활용되면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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