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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10호 태풍 ‘하이선’ 긴급대책회의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윤혜정기자 송고시간 2020-09-07 12:59

재난대응 매뉴얼 즉시 가동, 안전대책본부 운영 
6일 오후 부산시설공단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윤혜정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일 오후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연길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박태봉 행복복지본부장, 이정남 경영혁신실장, 주상무 시민안전실장과 안전관련 부서장 2명, 안전관리 차장 등 총 공단 각 부처 안전책임자들이 함께해 연이은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과 긴급대응책을 논의했다.

불과 얼마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부산 상륙으로 부산 전역에서 피해복구가 진행되던 가운데 또다시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시민안전을 매우 위협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세심한 대응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주요사업장에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추 이사장은 전 직원들에게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상황관리, 도로통제와 철거·복구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시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topnews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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