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부새마을금고가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모습(사진 앞줄 왼쪽부터 염병호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종현 석문면장, 원용무 대한노인회 당진시석문면분회장, 사진제공=당진시)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염병호)에서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사랑의 좀도리 백미 10kg 50포대, 라면 20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는 어르신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석문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석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로당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기부해주신 마스크가 경로당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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