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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사진제공=함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9일 가야읍 소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주차장에서 관내 등록차량 및 관용차량을 대상으로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상시 유지로 대기오염물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자율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군 환경과 환경지도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측정기기의 센서를 배기구에 삽입 후 휘발유, 경유에 따라 무회전 혹은 공회전으로 몇 분간 측정하는 방식으로 대상차량의 매연, 공기과잉률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출가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기준 초과차량 발견 시 정비 권고나 개선명령 등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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