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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9-24 13:51

코로나19 대응 등 7개 중점분야 대책 마련
예천군청 전경.(사진제공=예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7개 중점분야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방문 등 이동 최대한 자제, 추석연휴 기간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필수 등 대군민 홍보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코로나19 예방대책 등 7개 중점분야 37개 항목을 부서별로 중점 점검‧관리한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연휴기간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명절 전후로 마을 진입로, 방역취약 구간에 대해 읍‧면별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절 선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장터' 판매대전을 통해 고향 농산물 판매운동을 진행하고 서민 경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도 힘쓴다. 

또 사건.사고 대처 및 응급 의료체계 운영, 비상 급수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긴급 민원의 해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등 9개 반 75명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정 종합대책 추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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