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드림스타트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키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장흥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 드림스타트는 2020년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키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아동들의 체험 활동 및 바깥 놀이의 어려움이 길어지자,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발달 및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스마트폰 또는 온라인 게임 중독이 최근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방역 놀이 키트는 클레이, 블록, 쌓기컵, 비눗방울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활동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병행한 놀잇감 지원에 나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정 내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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