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가 남해연꽃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연꽃어린이집 강당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연꽃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원 21명, 지도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발대식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선서, 임명장 수여, 화재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생활안전경연게임 등이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육성을 위해 소방서와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연꽃어린이집119소년단은 앞으로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수 서장은 “연꽃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축하한다”며 “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소방서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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