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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발생 40명 가운데 수도권은 33명...추석연휴 방역당국 초긴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9-28 15:08

서울시 송파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 진료소이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모두 2만 3천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61명, 어제 95명에 이어 오늘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 50명은 지난달 11일 34명이 발생한 이후 한 달 반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경북 3명 △부산·인천·울산·강원·충북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총 33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3명이 확인됐다.

또한 격리해제자는 44명 증가해 누적 총 2만 1292명이며 완치율은 89.98%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19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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