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란)는 20일 마을공동회관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는 매년 16개 읍면동에서 모은 폐식용유를 친환경 재생비누로 재활용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재생비누 만들었다.
나성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친환경 재생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더욱 크다”며 다음 달에도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두 번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두 차례에 걸쳐 만들어진 재생비누 700여 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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