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하남시는 주민주도의 참여문화 확산으로 자치분권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각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나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 ‧ 기관 ‧ 단체의 임 ‧ 직원이며, 모집인원은 각 동별 20~30명 이내로 모집이 완료된 초이동은 제외되며,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된 천현동 ‧ 신장1동 ‧ 신장2동 ‧ 덕풍3동 ‧ 미사1동은 잔여인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월 3일까지 각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자는 ‘자치분권 대학 온라인 하남캠퍼스’를 통해 자치분권 기본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 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시 관계자는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시는 지난달 미사1동을 시작으로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 미사1동 등 5개 시범동의 주민자치회를 출범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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