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강남역 연계 9202번 광역버스 ‘경기도 공공버스’로 달린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는 위례신도시와 강남역(학동)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9202번을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11대로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9202번 광역버스의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으로 감차, 배차지연 등이 해소되고 향후 감일지구도 경유해 감일·위례지역의 강남권역 연계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9202번의 경기도 공공버스 참여로 위례 ․ 감일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