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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9명 추가…경북 이틀째 '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0-31 10:06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96명, 해외유입 31명 총 127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된 가운데 경북은 이틀째 0명을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일 0시 기준 7174명으로, 전날보다 9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전수검사에서 7명, 교인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확보한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명단 398명 중 37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날 현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교인 19명, 교인 접촉자 4명 등 23명이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587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27명이 추가돼 총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27명 중 96명은 지역발생,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77명이 나왔고,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4명, 서울·충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464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총 7057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84명이 추가돼 총 2만4311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8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7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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