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남해군 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 다녀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1-03 15:22

10월 31일, 남해 읍내바래길 탐방
남해군 화전도서관이 지난달 31일 읍내 바래길 탐방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화전도서관은 지난달 31일 남해 ‘읍내 바래길’에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수필쓰기 프로그램 탐방을 진행했다.

‘읍내바래길’은 남해바래길2.0 지선 1코스로 남해공용터미널을 시작으로 남해향교, 남해성당, 봉황산 나래숲공원을 지나 학림사를 거쳐 남해읍 최고의 경관으로 불리는 아산저수지 둑길을 지나는 코스다.

참가자들은 읍바래길로를 탐방하면서, 읍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수필쓰기 글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읍에 거주하고 있는 수강생 이원호씨는 “남해성당을 처음 방문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아산저수지의 풍광도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탐방이 남해읍을 새롭게 느끼며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시작한 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11월까지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필 쓰기 강연과 탐방 후 공동수필집 발간으로 마무리 된다.

jjj567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