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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군은 지금, 청년 창업을 위한 열공모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1-03 15:22

남해 핫플레이스 만들기 청년기획자 과정 개강식 개최
남해 핫플레이스 만들기 청년기획자 과정이 지난 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남해 핫플레이스 만들기 청년기획자 과정’을 개최했다.

‘남해 핫플레이스 만들기 청년기획자 과정’은 남해군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6일부터 11일간 접수를 받아 수강생 4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두 시간씩 수업을 하며 12월 17일은 수료식 및 특강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케팅 및 홍보교육 △남해 지역 콘텐츠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하기 △영상제작 및 영상을 통한 홍보마케팅 △하루만에 배우는 나만의 로고?포스터 등 제작 △정부, 지자체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청년들은 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배우게 된다.

남해군은 청년 정책 표준 모델 양성을 목표로 창업 초기단계부터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릴 핫플레이스 만들기 아이디어까지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원활하게 창업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창업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의 창업 출발을 도울 계획이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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