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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학교에서 꿈꾸는 행복한 내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1-05 10:13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남해교육지원청Wee센터가 지난 4일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남해교육지원청)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이틀에 걸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업 부적응·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교육지원청Wee센터가 학업중단 위기와 부적응을 경험할 수 있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을 갖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시은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자연물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직업 분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진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서 자신을 비롯해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교육지원청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활동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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