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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동네방네 찾아가는 어르신 대상 집단상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11-05 10:14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변복자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장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달 26일부터 ‘2020년 동네방네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 프로그램을 읍·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주1회, 4회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증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신건강 증진과 자존감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회기 별칭을 만들어 자기소개하기, 폭력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2회기 자신의 감정카드 찾기 및 느낌 말하기 △3회기 우울증상에 대한 교육 및 대처방법 △4회기 마음의 꽃밭 만들기 및 나에게 선물하기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변복자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장은 “읍면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이동과 접근성 제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간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심리와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아 코로나19와 노인우울증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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