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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른신들께 孝 구순잔치를 열어 드렸다./아시아뉴스통신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조혜연)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김춘자)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2020 어르신 孝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지난1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진행되었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가정의 쓸쓸히 홀로 구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해 했으며, 행사 내용으로는 구순어르신 소개, 인사말, 케이크 컷팅식, 선물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에도 WHATS UP 영어학원(최문희 원장)에서 한복대여 및 면역력강화 홍삼선물 세트(10세트), 동래복국(김소연 대표)에서 복삼계탕 10세트, 하남우리소리 예술단(김리한 단장)에서 구순어르신 마스크 10세트, 현플라워(최지현 대표)에서 사방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박선미 회장)에서 마스크 2,000장을 지원해 주셔서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구순맞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그 어느 날 보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후원으로 구순맞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섬겨주셔서 감사하다. 구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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