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1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추석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는 17일 오전 8시 현재 전일대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675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청도 감 농장에서 일하다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가족으로 40대 배우자와 10대 자녀이다.
이들은 무증상으로 알려졌으며, 16일 경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 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청도 감 농장에서 같이 일했던 60대 여성 3명과 50대 남성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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