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0년 미래 인재상'을 수상한 계명대 산학협력단 정미라 박사후 연구원./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정미라(여.36) 박사후 연구원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0년 미래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미래 인재상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10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연구원은 '얼굴 표정 인식, 시선 추적, 위험 보행자 검출, 조기 산불 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의 알고리즘 제안'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성과로 최근 5년 동안 SCI(E) Journal 논문 게재 및 특허 등록 7건 등 국내 기술력 확보에 일조한 부분에서 큰 점수를 인정받았다.
정 연구원은 계명대에서 학.석.박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지속적으로 머신러닝 모델의 경량화, 설명 가능한 AI, 얼굴 표정인식, 산불 검출, 보행자 검출 및 추적 등의 다양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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