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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윤숙씨 제5회 시니어유니버스선발대회 Best 드레스 상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0-11-23 09:39

- 코로나방역으로 인하여 전국적인 관심속에 차분히 치러져
- 순천미인을 알리는 계기에 순천의 여성들 관심가져야
Best 드레스상을 수상한 순천 김윤숙씨./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CJB 미디어센터 에덴 아트홀에서 충청일보 창간 74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0 제5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970년 이전(만50 이상) 출생한 여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 4월 01일부터 6월 10까지 전국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대회 선발기준은 내면과 외면의 한국여성의 멋을 뿜어내는 지적 여성과, 활동적이고 재치있는 소통의 능력을 보유한 여성, 그리고 전통의상인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성, 한국여성으로 강한 자신감의 소유자를 찾는 대회였다.
 
CJB 미디어센터 에덴 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이날 대회는 전국적인 응모자들 중 최종 선발자 25명이 참가한 시니어유니버스 대회로 단순한 미(美)의 대전이 아니라 시니어(senior)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왕성한 사회·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한편 미인의 고장 순천에서도 김윤숙 씨(59세, 순천대학교 전남가정형 wee 센터 실장)는 사회복지 석사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등산과 요가로 몸매를 만들어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윤숙 씨는 한복 퍼레이드에 이어 드레스 퍼레이드에서 뛰어난 몸매로 Best 드레스상을 받았다.
김윤숙 씨 드레스 퍼레이드에서 뛰어난 몸매을 자랑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한편 충남 출신의 민인애씨가 영애의 진을 수상하며“여자와 엄마로만 살다 이번 시드니대회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제5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진을 수상한 민인애씨./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이날 대회에서 한복 퍼레이드와 드레스 퍼레이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참가자들은 노년의 중후한 멋을 뽐내며 긴장된 가운데도 당황하지 않고 미스코리아 못지않은 한국 여인들의 아름다움과 멋을 표현한 시니어유니버스선발대회로 내년 제6회 대회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복퍼레이드에 나선 김윤숙씨./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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