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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인물관계도는? 등장인물·출연진·몇부작 총정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05 08:43

'철인왕후' 인물관계도는? 등장인물·출연진·몇부작 총정리 (사진-철인왕후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드라마 '철인왕후'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1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다. 여기에 드라마 ‘화랑’ ‘왕의 얼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닥터 프리즈너’ ‘감격시대’ 박계옥 작가,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집필한 최아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파격 코믹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 김정현을 비롯해 배종옥, 김태우 등 연기 내공 만렙 배우들의 시너지는 차원이 다른 퓨전 사극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티저 영상에서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 역의 배종옥은 위엄 넘치는 아우라와는 상반된 해맑은 미소로 등장,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사극을 오랜만에 하는데 많이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과 함께 “사극에 코믹 터치를 가미한 재밌는 작품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촬영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원왕후의 동생이자, 권력의 핵심인 ‘김좌근’으로 분하는 김태우는 “감히 말씀드리는데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철종의 첫사랑이자 ‘최애’ 후궁인 ‘조화진’ 역의 설인아도 화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롭게 사극으로 인사드린다. 퓨전 코미디 사극인 만큼 정말 재밌게 촬영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신혜선은 청와대 셰프의 영혼이 깃든 조선 시대 중전 김소용 역을 맡았다.

김정현은 겉보기엔 허술하고 만만한 허수아비 왕이지만, 날카롭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철종으로 분했다. 

배종옥은 철종을 왕으로 세운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를 맡았고김태우는 순원왕후의 동생이자 권력의 핵심인 김좌근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철인왕후는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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