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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설관리공단·목원대 인재 양성 등 업무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0-12-10 11:58

“목원대 재학생 공공부문 진로 탐색 기회 많아진다”
10일 오전 10시 30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권혁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재학생의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 등 진로 탐색 기회가 많아지게 됐다.

목원대는 10일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목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지원해 진로 탐색 기회를 협력한다.

목원대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혁신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문·컨설팅, 대학 시설 사용 등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신철 경영지원처장·한규범 기획혁신팀장, 목원대 권혁대 총장·신열 교무처장·이승재 기획예산처장·서용호 취창업지원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과 공공기관 혁신성장 실현을 지역의 명문 대학인 목원대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목원대와의 협력이 공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이 공단과 함께 성장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목원대 재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현장실습 기회가 더 많아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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