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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검단기독교연합회가 서구청 검단출장소에서 우상우 검단출장소장과 정진식 인천 서구의원 등과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정진식 서구의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인천 서구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목사)는 이번 성탄절에도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검단기독교연합회는 22일 인천 서구청 검단출장소에서 우상우 검단출장소장과 정진식 인천 서구의원 등이 함께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검단지역 불로대곡동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검단119안전센터와 정서진파출소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고생하는 소방, 경찰 공무원을 찾아 위로하는 일정을 가졌다.
지나해에도 검단지역 6개 행정동에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기도 한 검단기독교연합회는 급감하는 혈액 보유량을 우려해 올 4월 12일 부활절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검단기독교연합회의 최계식 목사는 “교회가 자기 비움을 통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이런 나눔이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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