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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기독교연합회 최계식 회장, 국회의원·서구청장 표창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12-24 11:54

헌혈 행사 추진 및 검단지역 교회 방역 지침 준수하는데 기여
인천 서구 검단기독교연합회 최계식 목사(가운데)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 위기를 타개 하고자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는 등 헌혈 권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신동근 국회의원과 이재현 서구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정진식 서구의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목사)는 최계식 목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난 4월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는 등 헌혈 권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신동근 국회의원과 이재현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계식 목사는 앞서 검단기독교연합회가 코로나 19 사태에 적절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데 솔선수범해온 점을 언급하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 교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라면서 "연합회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밝히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검단지역 6개 행정동에 각 50만 원씩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한 검단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2일 유상우 검단출장소장과 정진식 서구의원 등이 참석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불로대곡동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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