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에 소재한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보건복지부 '2020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은 지난 1993년 보건복지부 위탁 보수교육기관으로 승인됐으며, 지금까지 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최고의 보육교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2021년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교육생 270명(야간반 70명 포함)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 3월2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하루 4시간씩, 1년 교육기간으로 '보육실습' 등 모두 22개 강좌를 이수하면 3급 보육교사 자격이 주어진다.
최병태 보육교사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보육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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