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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 제작 눈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12-26 10:00

쌍용동 지역의 탄생과 발전, 문화 등을 망라한 향토지 천안시에 전달
 김봉환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현숙 쌍용2동 주민자치고문, 안상국 편찬위원, 정진국 쌍용2동장이 23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향토지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환)가 23일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향토지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를 제작하고 발간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향토지는‘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는 쌍용동의 탄생과 변천, 생활·발전, 문화가 담겨있다.

이어 시청은 물론 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해 방과 후 교육자료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김봉환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현숙 쌍용2동 주민자치 고문, 안상국 편찬위원, 정진국 쌍용2동장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쌍용동 향토지를 직접 전달했다.

김봉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쌍용동은 천안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살기 좋기로 손꼽히는 지역”이라며 “쌍용동 마을 역사와 문화가 지역의 잊혀져가는 역사를 기록해 후대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향토지는 지역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세대 간 소통의 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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