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한 노력과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유기질비료 243만1000톤에 1855억원('06~'20), 토양개량제 74만5톤에 908억원('02~'20)을 지원해 토양지력 증진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에는 유기질비료 16만3000톤과 토양개량제 3만2000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토양환경보전과 친환경 농업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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