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농업기술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새해 2월 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을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 농업인 1만4260명을 대상으로 176회에 걸쳐 실시하며 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방식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군은 온라인 교육 추진을 위해 네이버 밴드, 유튜브, 에드위드 등 다양한 플랫폼의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신년 영농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새로운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농업현장애로기술, 경영·유통 등 실용화 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도 농업기술원 한경희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신농업기술을 신속히 전달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