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박병익 총재./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박병익 총재가 지난해에 이어 신축년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19 비상으로 차가운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일 전북라이온스협회 지구본부에 따르면 "박병익총재가 LCIF기금 3천달러를 개인명의로 국제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총재는 2일 오후 아시아뉴스통신과 인터뷰에서 "라이온스 LCIF기금은 시력보호, 재해재난구호, 청소년, 지구환경, 질병에방사업에 쓰여진다"면서 "중국발 신종 코로나 19가 온 세계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온 이념 실천이 매우 중요할때여서 작은 뜻이지만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총재는 이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 붙혔다.
그러면서 박총재는 코로나19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이때 우리 라이온들이 먼저 앞장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계도 해나가는 방법도 하나의 라이온 이념이라면서 라이온들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박병익총재는 지난 1993년에 전주동조MJF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28년째 이웃사랑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 총재는 제8대 회장을 거쳐 전북지구 제43대 총재에 당선돼 코로나 19의 위기상황에서도 비대면과 영상 SNS등을 통해 총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총재는 라이온 활동기간에 LCIF기금 총16.000달러를 국제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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