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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나이·다운증후군 딸·남편 김재호 판사, 여전히 후끈 |
나경원 나이부터 다운증후군 딸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이 딸 김유나와 함께 출연했다.
앞서 나 의원은 '아내의 맛'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작년 낙선 이후에 특별히 방송 출연이나 정치 활동을 안 했는데 그러다가 국민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껴져서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 딸 김유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딸 김유나는 친구 이야기를 하며 결혼에 대한 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나경원은 남편에게 "유나가 시집가고 싶어 한다. 부산에서 복지관 오는 친구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편 김재호는 "취직이 되면 남자도 찾아보고 하자"고 대답했고 나경원은 "시집가도 엄마랑 같이 살거지?"라며 물었다.
그러나 김유나는 "남편은 어쩌고 결혼하면 무조건 독립이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나는 "엄마 아빠는 늙어가고 직장 찾고 시집가야 한다"며 "언제까지 도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이 "시집가도 엄마랑 같이 살 거지?"라고 묻자 유나는 "신랑 데리고 살아도 되고"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처음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았을 때는 막막했다. 잘 클 수 있을까 했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몰라서 힘들었다"며 "딸이 최근 취업 사관 학교를 1년 다녔다. 워드 자격증 등 자격증을 딸 때도 신청부터 혼자 다 했다. 졸업할 때 자격증을 3개 땄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라는 터널이 있었지만, 곳곳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기회를 주고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이런 (장애) 아이들도 우리 사회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딸이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다"라며 "다음에 불러주시면 또 나오겠다"라며 재출연 의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다음 주(12일)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나경원은 올해 59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