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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구급대원 4명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1-01-28 13:35

이지나.신희용 소방장, 정진우 소방교, 강규동 소방사
괴산소방서가 28일 병원 도착 전 단계 중증응급환자에게 정확한 환자평가와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를 한 이지나 소방장, 신희용 소방장, 정진우 소방교, 강규동 소방사 등 등 구급대원 4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 가운데 이들이 김정희 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소방서가 28일 병원 도착 전 단계 중증응급환자에게 정확한 환자평가와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를 한 구급대원 4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세이버 주인공은 지난해 10월 문광면에서 급성뇌졸증 의심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환자평가, 적정한 병원을 선정해 이송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토록 기여한 119구급대 이지나 소방장과 정진우 소방교, 강규동 소방사이다.
 
신희용 소방장은 지난해 2월 음성군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를 체계적인 응급처치와 신속.정확한 평가 및 이송으로 이 환자의 회복에 기여해 이날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상했다.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신뢰받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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