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1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해외입국자와 국내 확진자 접촉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하루 전 이집트에서 입국한 A씨(20대.흥덕구)가 확진판정(청주 549번)을 받았다.
A씨는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다.
같은 시각 인천 미추홀구 429번 확진자를 접촉한 B씨(20대.흥덕구)가 청주에서 550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도 하루 전 검체 채취 때 무증상이었다.
시방역당국은 B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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