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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경찰청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
3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및 집단 감염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등 관계기관 협조요청이 있으면 합동으로 무허가 유흥시설 등에 대한 불법영업을 중점 점검한다.
또 침입절도.가정폭력 신고현황과 금융기관, 귀금속점 등 범죄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분석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특히, 명절 연휴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도 장기출타 시 출입문 단속을 하고, 경찰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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