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신학기 원격 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쌍방향 원격교육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One-Stop 지원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One-Stop 지원 서비스는 3월부터 원격교육 안착 시까지 울산 지역 전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원활한 원격수업기기 활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 기능 Tool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학교 자체 연수 희망 시 해당 학교 연수 강사 지원, 다양한 플랫폼 운영 지원(구글 스윗 등)이다.
서비스 지원 절차는 ‘울산 온’홈페이지의 ‘One-Stop원격교육서비스’메뉴에 학교가 지원 신청을 하면 내용에 따라 즉시 답변, 메일, 전화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One-Stop 지원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 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로 원격교육 기기 및 플랫폼 활용에 전문 역량을 갖춘 22명의 현장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이번 One-Stop 원격교육 서비스 운영을 통해 울산 지역 교사들에게 쌍방향 원격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감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원격교육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