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직접적인 지원을 실현하고자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이 다양해짐에 따라 학생 교과서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다. 특히 고등학교 중 교과가 다양한 학교는 교과서 종류만 총 72종에 달해 학교 업무담당자가 학생에게 교과서를 배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어 새 학기 준비에 차질을 빚는 등 큰 고충이 되어왔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 같은 고충 해소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원하는 배부 방식을 신청받아 학년별, 학급별, 개인별로 교과서를 분류 및 배부하였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과서 배부 지원처럼 학교에서 부담스러워하는 업무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대행 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