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6명, 경북 6명…사흘 만에 동시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3-03 10:36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 등 444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8653명으로, 전날보다 6명이 늘었다.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분류돼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주소지별로 북구 3명, 수성구·동구·남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6명이 추가돼 3279명이 됐다.

경산과 의성, 청송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경남 하동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 경주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44명 추가돼 총 9만8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44명 중 426명은 지역발생, 1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53명이 나왔고, 충북 19명, 부산 8명, 강원 6명, 대구·전북·경북 각 5명, 세종·충남·경남·제주 각 4명, 광주·전남 각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9명, 서울 3명, 대구·인천·경북·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612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09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62명이 늘어 총 8만1700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명이 늘어 844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76명이 늘어 7504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36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6명,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이 자가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