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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년 상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3-08 15:04

창녕군청 전경.(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행복지기 일반사업을 8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35개 사업장 170명으로 우포늪 생태체험장, 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파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 등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본 선발에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추가모집 시 신분증, 의료보험증 등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2주간 해당 사업장별로 심폐소생술, 응급조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통합행복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맞춤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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