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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01 10:35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한국 신학교 입학생 미달 현황은 비참하다. 

2017년 3월 달 신학교 입시 현황은 이러했다. 

장신대가 2.36대 1, 총신대 2.67대 1, 목원대 2.44대 1, 안양대 2.88대 1, 서울신대 2.09대 1, 성결대 1.76대 1, 나사렛대 1.40대 1 등 대다수 기독 대학 신학과 경쟁률이 2~3%대에 머물렀다.

그래도 이런 대학들은 나은 편에 속했다. 감리교신학대(0.99대 1), 고신대(0.92대 1), 침신대(0.79대 1), 아세아연합신학대(0.81대 1) 등은 경쟁률이 1:1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달사태가 되었다. 

몇 년 뒤인, 2020년은 어떠했을까? 
더 참담하였다. 

침신대가 0.21대1, 감신대 0.39대1, 협성대 0.56대1, 고신대 0.67대1, 목원대 0.86대1이었다.
장신대는 1.31대1, 총신대 1.71대1, 서울신대 1.78대1을 기록했다.

신대원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이 0.28대1, 성결대학원 0.40대1, 침신대학원 0.53대1, 서울신학대학원이 0.54대1을 기록했다. 총신대학원은 1.44대1, 장신대학원은 2.41대1로 나타났다.

총신대와 장신대도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대학교처럼 미달사태가 분명 올 것이다. 

사실, 이런 데이터는 앞으로 
누구나 신학대학교 혹 대학원에 지원하면 다 입학하게 됨을 암시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 자질은 더욱 형편이 없게 될 수밖에 없다.

지금도 목회자 수준이 낮은데, 앞으로는 더 가관일 것이다. 

예레미야 시대 제사장들 수준도 말이 아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상황 가운데 어떤 예언의 말씀을 주셨는가? 

예레미야 33장 12~18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1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13.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1) 하나님은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곳과 그 모든 성읍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가? (12절)

-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고, 
-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2) 산지 성읍들, 평지 성읍들, 네겝의 성읍들, 베냐민 땅, 예루살렘 사면, 유다 성읍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셨는가? (13절)

-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갈 것이라고 하셨다. 

3) 하나님은 황폐한 것 같은 나 자신에게 어떤 선한 일이 일어나게 하실까? 

4) 33장 14~26절은 칠인역에는 없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많은 주석가들은 14~2절이 포로기 이후에 첨가된 것으로 본다.
- 그러나 이 구절들은 예레미야 30~33장, 위로의 책뿐만 아니라 예레미야 전체 책 부분과 그 내용을 같이한다.  

The LXX omits all of vv. 14–26. For this reason many commentators believe the verses were not original but were a later addition to the chapter, probably composed during or after the exile. 

Verses 19 and 23 attribute the messages to Jeremiah. As such, vv. 14–26 are an integral part not only of the Book of Consolation (chaps. 30–33) but also to the Book of Jeremiah and the entire Bible.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0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16.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어떻게 성취하신다고 하셨는가? (14절) 

- 그 날 그 때에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신다고 하셨다. 
- 그가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고 하셨다. 

These verses contain a promise that the Davidic and Levitical lines in Israel would be permanent. As a renewal of the covenant promise to David (2 Sam 7:8–16), here God affirmed that a descendant of David would always be on Israel’s throne (cf. 1 Kgs 2:4; 8:25 = 2 Chr 6:16; and 1 Kgs 9:5 = 2 Chr 7:18).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0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그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셨는가? (16절) 

-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고, 
- 하나님의 백성의 성은 하나님은 그 백성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17-18절) 

-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다. 

2) 하나님은 앞으로 번제, 소제를 레위 사람 제사장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 번제를 드리고,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한다고 하셨다(18절).

3) 유럽과 북미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 교회도 그렇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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