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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올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3.59% 상승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21-04-28 10:58

진도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 전남 진도군은 단독주택 12,23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적정한 가격 결정을 위해 한국부동산 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을 청취해 가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진도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했다.
 
진도군 개별주택가격의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3.59% 소폭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의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오는 7월에 과세 되는 주택분 재산세 세 부담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민원봉사과 또는 읍 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 달 28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진도군 부동산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5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이후 1년간 활용하게 된다.
 
1963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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