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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래교육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나라사랑 독도수호 캠페인’을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독도경비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온라인 양식에 작성하면 꿈나래교육원에서 독도경비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꿈나래교육원 원장을 시작으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독도 사랑 및 독도경비대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challenge)도 함께 진행한다.
꿈나래교육원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번 독도경비대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계획했다.
대전느리울중 장모 학생은 "우리 땅이라고만 생각했던 독도의 가치를 확인하고 독도 수호가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방법이라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이석구 꿈나래교육원장은 "중학생들이 한 뜻으로 독도경비대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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